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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상

폐섬유화 증상 원인

by 알고나면 도움되는 정보 2023. 3. 21.

오늘은 폐섬유화 증상 원인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폐섬유증이란 폐에 있는 간질 조직이 파괴되고 망가지는 것을 표현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폐섬유화 증상이 한 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폐는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적이 형태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기 전에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초기에 발견을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폐섬유화 증상의 초기 역시 다른 호흡기 질환과 비슷해서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더욱이 이 폐섬유증이 발생하는 원인 역시도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더욱 위험합니다.

 

폐섬유화 원인

우리 폐는 폐포가 존재합니다. 대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폐에 약 3억 개씩 분포되어 있는 포도송이 같은 조직이 바로 페포입니다. 우리가 원활한 가스교환을 위해서 폐포가 충분히 수축과 팽창을 해야 한다고 표현하는데 사실 폐 조직이 아닌 폐포가 수축과 팽창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폐포가 과도한 염증으로 인해서 굳어버리기 시작한다면? 이것을 바로 폐섬유증이라고 하는데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폐포 내에서 구역을 나누고 있는 간질에 염증이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 염증이 사라지고 간질이 딱딱하게 석면화되는데 그래서 우리는 폐가 굳는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폐섬유화 증상

페섬유증증상은 총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1단계 구강이 쉽게 건조해지고 마른기침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자가면역질환에 의해서 폐섬유증이 발생하는 경우 변이된 면역세포가 혈관과 림프관을 타고 내분비샘과 외분비샘을 침범하여 타액 및 체액의 생성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구강 건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호흡곤란이 바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때 호흡곤란의 진행속도가 굉장히 천천히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오르막을 걸을 때 힘들어지다가 평지를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어느새 천천히 걷는 것조차도 힘들어지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과도한 호흡곤란에 의해서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발생하면서 환자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근력이 감소해서 거동이 불편해집니다. 이 정도의 상황이 되면 저산소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저산소증이란 신체의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신체의 이상반응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청색증과 곤봉지가 있는데 청색증이란 피부가 푸르게 변하는 것이고 곤봉지란 손끝이 뭉뚝하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폐섬유화 증상 완화법

폐섬유증은 앞서 설명했다시피 간질 조직이 망가지고 파괴되는 만큼 치료가 힘들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폐섬유증증상의 진행속도는 암에 비해 굉장히 느리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원래의 상태로 조직을 회복시킬 수는 없어도 진행은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 폐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② 금연하며 ③ 이차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야 합니다. 폐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재생력을 높여서 호흡 기능을 잃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둘. 금연은 모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금연의 기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폐의 회복력을 빨라집니다.

셋. 주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서 이차적인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이미 폐의 상태가 상당히 약한데 거기에 바이러스가 침투한다면 굉장히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시간에는 폐섬유화 증상 원인 모두 살펴봤는데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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